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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타키나발루] 만타나니 앳 수트라 1박 상세한 정보 2탄!

by 고집프로그래머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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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집 블로거입니다.

 

지난번 1탄에서 방 고르는 팁, 예약 팁까지 정리해 봤는데 오늘은 실제로 만타나니에 들어가기까지 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탄에서 공식 사이트로 예약 시 , 메일이 아래와 같이 날라옵니다 . !

 

 

상세 내용 보면 결제정보, 환불 규정 등등 적혀있는 정보가 있습니다.

 

TIP 1 : 버스 굉장히 승차감 안 좋고, 보트는 거의 놀이기구 수준입니다. 멀미약 미리 먹길 추천합니다.

 

만타나니 환불 관련 해서 배가 못 떠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합니다. 찾아보면 환불 불가라고 사람들이 적어놨는데, 정식 웹사이트 보면 환불이 가능하다고 봤는데, 어디서 찾은 지는 다시 못 찾겠어서,, email로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할 거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따로 bus/boat를 예약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예약됩니다.

 

수트라 마젤란 로비로 그랩을 잡고 이동합니다. 참고로 버스 시간은 점심쯤 12:15분 출발 (다른 블로그 보면 아침 6시 45분 차 탔다고 하는데 저는 메일로 12시 버스라고 전달받았습니다)

로비에서 명단 확인 후 리셉션에서 결제

리셉션도 굉장히 고급스러웠습니다

 

넉넉하게 일찍 가서 리조트 내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바다 봤습니다~!

 

bus는 왕복 인당 75링깃 

 

대형 버스 타고 이동 (2시간 정도) 해서 한적한 시골마을 보트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보트 선착장 근처 마을

TIP 2: 버스 안이 굉장히 추우니 담요 혹은 긴팔 꼭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에어컨 송풍구가 부서지고 해서 닫을 수 없는 좌석도 많아서 굉장히 춥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 계약서 같은 곳에 사인하고 대기합니다 

대기시간만 30분 가까이 됩니다

보트 타고 섬으로 이동~ (1시간 ㅠㅠ)

 

 

이동하면 굉장히 아름다운 섬에 도착합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비교적 날씨가 흐린 편 ㅠㅠ)

 

리셉션에 체크인하고, 이날 원래 이 시간에 도착인 건지 늦은 건지, 스노클링은 못했습니다.(다음날 오전 가능)

 

TIP 3 : 선셋 크루즈는 6명 이상 신청해야 갈 수 있는데 체크인할 때 미리 얘기해 놓아야 합니다. 저는 이날 6명 모였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못 갔습니다. (추가 비용 듦)

스노클링 추가비용 없으니 꼭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 외 다른 엑티비티 있습니다)

 

그냥 섬 안에 있는 거 만으로도 힐링이 되어요. 

새벽에 나와서 별도 보고.. (주의 : 여기 리조트에 강아지 4~5마리가 몰려다니는데 굉장히 사람 좋아하고 순하지만 인상이 무섭게 생겼습니다. 평소엔 순찰 다니는 분들이 있어서 달려들지 않는데, 새벽에 사람 없을 때 혼자 나와서 사진 찍는데 갑자기 누가 절 밀쳐서 너무 놀랐는데 강아지들이 저를 덮쳤습니다 무서워서 숙소로 들어옴... 순한 아이들이지만 인상은 진짜 무서워요...ㅋㅋ)

왕복시간 고생인 만큼 1박 이상을 추천드려요...ㅋㅋ

 

마사지도 받았는데 꽤 시원하고 괜찮았습니다 (가격이 비쌀 뿐...ㅋㅋㅋ)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들 별로라고 했는데 저는 기대를 하나도 안 해가서 인지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조식 먹고 스노클링 하고 시내로 복귀~~~

 

생각나는 정보들은 정리해 드렸는데 혹시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고로 1탄을 참고하실 분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https://catownerprogrammer.tistory.com/103

 

[코타키나발루] 만타나니 엣 수트라 숙박 방법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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