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예요 고집작가입니다!
그간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이 멎어있었네요ㅎㅎ
오늘은 지난 주말 데이트하러 다녀온 범계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범계 파스타 맛집 casa는 가끔 하는 커뮤니티에서 추천 받아서 다녀온 곳이예요.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와서 포스팅 얼른 하고싶었네요:-)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의 실내에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기본적인 셋팅은 되어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메뉴판.
자 샐러드는 넘겨볼게요-
저희는 피자 중에 casa를 시켰구요.
파스타에서는 단호박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이곳이 단호박파스타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고민없이 시켰죠ㅎㅎ
먹부림해서 봉골레도 하나 시킬까 했지만 먹어보고 추가하기로 했는데
두개 먹고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ㅎㅎ
전날 술을 엄청 마시고 간터라 엄청 배고팠어서 마늘빵은 순삭시켜버렸습니다.
맛있었어요 바삭바삭...
주방에는 요리하시는 주방장님이 한분 계셨는데 혼자 파스타 3-4개정도는 쉽게 쳐내시는 모습이 멋있으셨어요.
우리의 소듕한 피자는 저곳에서 구워집니다:-)
피자 나왔어요!!!!!!
사실 일반적인 동그란 원형의 피자인 줄 알았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버섯 버섯 치즈 치즈
맛있는거+맛있는거=엄청 맛있는거.
아, 다만 함께 나오는 피클이 조금 심심했어요!
거의 오이맛80+초20 느낌?!
그래서 같이 간 친구가 느끼해서 힘들어하더라구요ㅎㅎ
자 그리고 대망의 단호박 파스타 나왔습니다.
저는 얼핏보고 빠네처럼 먹물식빵에 담겨나온 줄 알았는데 저것이 단호박 자체더라구요!
우오오.....
배가 너무 고파있는 상태라 흥분해서 치즈가 녹는건 기다리지 못했습니다.....ㅎ
느끼한거 잘 드시는분들께 추천해요.
저는 느끼한걸 꽤 잘먹는 편이라 딱 적당하다고 느꼈는데 같이 간 친구는 마이 느끼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부분이 단호박입니다!
단호박 식감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는 단호박이 다 무너질정도로 먹었어요ㅎㅎ
범계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하고싶거나
파스타 맛집을 찾고있다면 casa 추천합니다!
아, 일하시는분들도 밝은 얼굴로 응대해주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안양 범계 파스타 맛집 casa의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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