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월 여행 2인 비용, 코스, 방법

안녕하세요~ 다녀온지는 좀 되었지만 제주도 여행 비용(2인기준), 코스, 방법을 공유하려 합니다~

 

저희는 3박 4일 3월에 다녀왔고, 목 저녁(퇴근 후) ~ 일 오전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일단 숙박비, 비행기 표, 렌트, 입장료 총 합쳐서 3박 4일 2인 기준으로 70만원정도 나왔습니다(5성급 호텔 1박 포함) + 밥값(40정도) 엥..?

 

모두 티몬에서 구매했어요.

 

스케줄은 아래와 같이 놀았습니다. (먹을거 제외)

 

파란색 첫날, 보라색 둘째날 입니다. 시간은 임의로 정해놨는데 실제로 움직이는거도 저 시간에 맞게 움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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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제주공항 도착 후 렌트카에서 차를 빌린 후 배고파서 먹을곳을 찾았습니다.

 

사전에 찾았던곳은 아닌데 굉장히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공유합니다.(꼭 가보시길 강!추!)

 

 

24시국수회관 음식점입니다. 처음에 국수먹으러 갔는데 주변에서 죄다 돼지불백을 먹길레 저희도 대세를 따르자!! 해서 돼지불백을 시켰습니다.

 

24시에다가 제주공항 근처입니다.(차타고 5~10분 거리)

 

제주공항 근처 제주도 맛집 인정합니다.

 

2인기준 12000원(밥포함) 입니다.

 

 

 

그 다음 1박에 5만원정도 하는 관광호텔가서 하루밤 묵고 (입구 찾기가 굉장히 힘든 곳 입니다...) 가격대비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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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스케줄상으로 6시에 일어나서 유람선을 타고 마라도로 갔습니다.

 

마라도는 돌아오는 시간이 정확히 정해져있습니다(갈 때 탔던 배를 올 때 꼭 타야함) 일단 섬도 작고, 짜장면 짬뽕 먹으면 끝입니다. ㅎㅎ

 

날씨 너무 좋고 무한도전때문에 마라도 짜장면 굉장히 유명해져서 가게들 사장님들이 자기네 가게 들어오라고 말합니다.

 

저희는 무한도전에서 본 그 식당을 갔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긴 합니다만 짬뽕이 일반 짬뽕과 맛이 다르고, 굉장히 시원해요. 마라도는 짜장면 짬뽕 먹어보시려면 한번 가보는거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마라도는 허허벌판이라서 풍경은 굉장히 좋아요

 

 

 

그 다음 도착한 곳은 카멜리아힐. 아직 꽃이 활짝 피기전이라 좀 불안했지만 그래도 이뻣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다야?? 이러다가 더 들어가면 뒤에 엄청 큰 정원같이 되어있어요.(여기가 핫플레이스)

 

 

 

 

 

그 다음 헬로키티 아일랜드에 입장하였습니다.

 

짜잔~_~~

 

 

 

이렇게 도장 수첩으로 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찍어서 모을 수 있습니다.(헬로키티 카페에서 구입)

 

신기한 헬로키티 용품들 볼 수 있어요 ㅋㅋㅋ

 

이 날의 하이라이트 히든클리프 호텔 입니다. 제주도 호텔중에 베스트 일 거 같아요(제 생각에)

 

일부러 새벽부터 일찍 돌아다니고 히든클리프의 인피니티 풀을 즐기기 위해 일찍 들어왔습니다.

 

프로모션 및 비수기때 예약해서 금요일 숙박 + 조식 + 정글바 + 인피니티풀(무제한 무료) 해서 25만원도 안한거 같아요.

 

일단 정글바!! 분위기 굉장히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좁긴한데 DJ가 클럽노래 틀어주는데 너무 신났어요 ㅋㅋ

 

일반 클럽 못지않게 노래선택이 ..와우 ㅋㅋ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인피니티풀!! 저희는 금요일 밤과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수영했어요, 아래 사진은 아침에찍은건데 노느라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히든클리프 인피니티 풀은 365일 운영하는거로 알고있어요 따듯한물 나와요 ㅎㅎ

 

그리고 밤에 클럽처럼 또 노래를 빵빵 틀어줍니다 ㅋㅋ 신났어요 저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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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조식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조식 퀄리티도 너무 좋았어요. 사진은 없는데 인피니티풀과 풍경 보면서 밥 먹을 수 있습니다.

 

 

 

밥을 먹고 수영을 좀 한 다음, 돌아다니가 배고파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도가니탕과 곰탕을 흡입했습니다.

 

맛은 그냥 그럭저럭 해서 패스..

 

다음으로 섭지코지(제주도 핫플레이스)를 방문했습니다 ㅎㅎ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딱 봄날씨였습니다.

 

살짝 등산하는 기분이긴한데 풍경이 굿입니다.

 

(같이 찍은 사진만 열심히 찍느라 풍경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

 

그 다음 갑작스럽게 투명 카약을 타보고싶어서 근처 카약타러 갔어요!! (가격이 기억이 안납니다..죄송합니다...ㅠ)

 

원래 30분인가? 1시간인가 탈 수 있는데 힘들어서 타다가 그냥 왔어요..ㅎㅎ

 

 

 

 

그 다음 월정리해수욕장가서 사진 한 200방 찍고(저희 사진만 찍었습니다 또 ㅎㅎ 풍경사진 없음..)

 

중문시장으로 꼬우~~~~~~~~~~~~~~~~~~~~~~

 

가서 회먹고 마침 제주도에서 야시장 ? 같은거 해서 츄러스먹고, 반반김밥(맛있었는데 사진이없다ㅠㅠ) 그리고 먹방을 찍고 첫날 묵었던 숙소에 돌아와서 맥주한잔을 마시고 잠들었습니다...(사실 숙소 오기전에 러브랜드 갔는데 노잼이라 패스)

 

다음날 김포로 출뱌알~_~~~~~~~~~~~~~

 

 

여기까지 제주도 여행 후기였습니다..

 

해외보다 비싸다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그정도까진 아닌거같습니다 아직까진..

 

 

 

결론 : 히든클리프 호텔 가격대비 굉장히 좋았다!!!!!!!!!!! 24시 국수회관 완전 싸고 맛있다!!!!!!!!!!!!!!!!!!!!! 인생사진 건졌다!!!!!!!!!!!!!!!!!!(월정리해수욕장)

 

앞으론 여행갔다와서 바로 후기를 써서 정확한 비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게요!!

 

저도 어디 여행갈때 대략 얼마듬? 이게 중요해서 공유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